[스크랩] 빗속에 스며드는 그리움

                                                                        

비 내리는 날.. 오늘과 같이 비가 내리는 날이면 생각이 나는 단 한사람이 있습니다. 내 모든것을 다 주어도 얻지 못하는 단 한사람.. 그대와의 시간이 너무 짧았나요..? 아님 그대와의 추억이 너무 적었나요..? 나는 매일 그대 생각하는데 그대는 내 생각을 안하나봐요   나는 그리움에 가슴이 아픈데 그대는 먼 곳에서 웃고있네요.. 마치 아무 인연이 아니었던 것 처럼.. 마치 서로 몰랐던 사람이었던 것 처럼.. 내가 그대를 보낸 그 순간을 그대는 기억하고 있을까요..?   헤어짐이라는 단어와 함께 숨이 멎고 헤어짐이라는 단어와 함께 내 눈물이 흘렀다는것을..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밖에 나가서 소리를 크게 질러봅니다. 죽을만큼 사랑했다고..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고..   빗속에 스며드는 그리움../그대 사랑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내 가슴에도 방울방울 맺혀진 그리움이 흘러 내려앉는다 침묵속에 남겨진 영혼의 흔적들이 가슴속에 맴돌고 있는데 쏟아지는 빗속을 홀로 걸으며 내 사랑 그대를 찾아나서 보지만 가슴속에 머무는 그대 그리움의 형상만이 촉촉히 스며드는구나 내 사랑 그대는 어디에 있는거니.. 잘 지내고 있는거지

 

 

        

출처 : 아름다운 중년은 음악과함께^(^

글쓴이 : 이~~드롱 원글보기

메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