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스크랩] 찔레꽃

허당1 2013. 1. 22. 10:10

찔 래 꽃

 

찔래꽃 붉게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물고 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새동무
천리객점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앉아 매일같이
하염없이 바라보던 즐거운 시절아


출처 : 어느 휴머니스트의 꿈
글쓴이 : 테니스홀릭 원글보기
메모 :

선창/고운봉

'사랑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이별이 주고간 슬픔  (0) 2013.07.05
[스크랩] 부르지마  (0) 2013.02.13
[스크랩] Great pretender / Freddie Mercury  (0) 2012.12.11
[스크랩] 꿈속의거리  (0) 2012.09.30
[스크랩] More Than I Can Say - Leo Sayer  (0) 201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