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있든 멀리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 좋은글 2012.06.13
[스크랩]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면서 꽃망울 고이고이 맺었나니 흔들리지 않고 피는 사랑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서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 좋은글 2012.05.07
[스크랩]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무덤덤한 사람인 듯하지만 당신 곁에 있으면 커다란 바위에 몸을 기댄 듯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당신은 늘 제대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다지만 당신 곁에 있으면 불안이나 걱정도 없어지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당신은 내 마음 속속들이 채워주지 못한다지만 변화 많은 세상 속에서 늘 .. 좋은글 2012.04.26
[스크랩] 아름다운 인연 아름다운 인연 / 초향 김화란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내게 찾아온 인연이 있습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그 눈빛만으로도 사랑이 전해져 오는 맑은 호수 같은 인연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포근하게 다가온 인연 맑고 순수하기에 옆에서 지켜주고 싶은 그런 소중한 인연 내가 바라는 인.. 좋은글 2012.04.11
[스크랩] 이런 사람이 좋더라 녹색환경을 사랑하는 모임 이런 사람이 좋더라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불가능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좋고 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자기 부모형제를 끔찍이 사.. 좋은글 2012.04.04
[스크랩] 그런 사람 하나쯤 그런 사람 하나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어 힘들고 그리워서 가슴이 까맣게 다 타들어 가도 생각만 해도 좋은 그런 사람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기에 아프다 해도 사랑하고 싶은 사람 하나쯤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살아가면서 그런 사람 하나쯤 둘 수 없는 가슴이라며 오아.. 좋은글 2012.02.23
[스크랩]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의 연가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의 연가/ 雪花(박현희) 품에 안으면 몸에 돋친 가시에 찔려 혹여 상처를 입힐세라 도저히 안을 수 없는 고슴도치의 안타까운 사랑처럼 내가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면 당신은 늘 두 걸음 뒤로 물러서곤 했지요. 못 견디게 그립고 보고 싶어도 차마 부를 수 없.. 좋은글 2012.02.11
[스크랩] 이름없는 여인이 되어 이름없는 여인이 되어 - 노천명 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나는 이름 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초가 지붕에 박넝쿨 올리고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놓고 들장미로 울타리를 엮어 마당엔 하늘을 욕심껏 들여 놓고 밤이면 싫컷 별을 안고 부엉이 우는 밤도 내사 외롭지 않겠.. 좋은글 2012.02.07
[스크랩] 소중한 사랑과 우정 소중한 사랑과 우정 아무말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고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며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 좋은글 2012.02.03